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문단 편집) == 시스템 == ZUN은 동방문화첩을 '''초보자와 장시간 게임을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ZUN은 명색이 원작자임에도 불구하고 데모 플레이 3회 중 2회나 사망하는 자태를 보여 주었다. 기존의 시리즈처럼 화면 하단에서 탄을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상대에게 접근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이 문제라, 까다로운 패턴과 맞물려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초반에는 일반 게임 노멀 정도의 난이도의 탄막으로, 적당히 회피해 가며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탄의 밀도나 패턴이 고도의 피지컬을 요구할 정도로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으며, 몇몇 스테이지는 실제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아예 회피가 불가능한''' 패턴이 나오기도 한다. 당연지사 레벨이 올라갈수록 회피만도 어렵게 되는 마당에 레벨 10이나 EXTRA에서 튀어나오는 탄막은 이미 아스트랄의 영역. 탄을 회피하는 능력은 물론 기본적으로 중요하기는 하지만 앞서 언급한 회피불능 패턴과 같은 케이스 덕분에 사진을 촬영할 때 촬영 영역의 탄이 전소된다는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하는 약간의 퍼즐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초보가 물어 놓고 열심히 하다보면 탄을 회피하는 능력이 자연히 몸에 붙게 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깊이 파려고 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아무리 퍼즐적 기믹을 활용한 패턴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회피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하다가 막히면 다른 시리즈를 플레이하다가 플레이를 재개해 보는 것이 좋다. 자신의 회피 능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체크해 보는 좋은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게임의 컨셉상 키가 다른 시리즈와는 사뭇 다르다. 샷 버튼을 누르면 사진을 촬영하며, 촬영 범위 내에 있던 탄이 전소되고 '필름감기'가 시작된다. 필름은 딱히 특별한 행동을 해야 감기는 것은 아니며 자동으로 감기지만, 봄 버튼을 일반 공격 버튼과 같이 누르면 초저속 모드가 되면서 필름을 더 빠르게 감을 수도 있다. 고속감기중의 초저속 이동은 일종의 페널티라고 볼 수도 있지만, 특정 스테이지의 경우 회피 불능 패턴의 탄소거를 위해 반드시 고속감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저속탄이 초고밀도로 사출될 경우 고속감기의 초저속 이동이 회피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초저속 이동으로 고속감기를 하는 플레이가 완전히 봉쇄되는 컨셉의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촬영을 위해 샷 버튼을 누르는 것은 단순히 샷 버튼을 일 회 누르는 것으로도 가능하지만, 샷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으로 촬영 범위의 위치를 수동으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촬영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샷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사진 촬영 프레임의 사이즈가 급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패널티는 큰 편. 의외로 스코어링 플레이도 가능한데, 보스 사진 촬영에 성공시 탄의 색, 찍힌 탄량, 찍은 사진의 크기같은 여러 요인에 따라 추가 점수 배율이 주어진다. 또 보스 캐릭터는 패턴을 전개하는 와중 붉은 마법진을 매우 짧은 시간동안 띄울 때가 있는데, 이 타이밍에 맞추어서 보스를 찍으면 '''나이스 샷'''이라 하여 대량의 추가 점수 배율이 들어온다.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보스가 마법진을 띄우는 타이밍을 알고 있어야 하며, 대부분의 보스들은 일반적인 클리어를 위한 사잔 촬영 타이밍과 약간 어긋나게 마법진이 띄워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클리어링 패턴과는 또 다른 패턴화 암기가 요구된다. 일부 몇몇 패턴에서는 마법진 자체가 띄워지지 않는 경우 역시 존재한다. 목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더라도 숨겨진 목표 점수가 존재하는데, 찍은 사진의 총 점수가 이에 도달하지 못하고 미션 성공시 스테이지 클리어 판정은 되나 메인 화면에서의 아야의 멘트가 일반적인 클리어 성공과 다르게 '''이 정도의 사진들로는 기삿거리를 낼 수가 없다'''라는 멘트가 나오면서 해당 스테이지의 원래 클리어 시 멘트가 나타나지 않게 된다. 해당 스테이지의 모든 멘트를 보고 싶다면 허공에 보스만 촬영하는 일은[* 허공에 아무 탄이나 마법진이 없는 상태에서 보스만 찍힌 상태의 사진은 '''0'''점 취급된다.] 웬만해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원래는 조금 더 후에 제작될 예정이던 게임이지만 서적 문화첩의 발매시기에 맞춰 완성하기 위해 서둘러서 제작된 작품이다. 애초에는 책의 수록CD에 미니게임 형식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결국 여건이 안돼 따로 발매될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제작기간은 한 달 반이라고 한다. 덕분에 동방 시리즈 신작의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함에도 난이도 선택의 부재나, 적은 수의 [[BGM]]등 게임의 볼륨 자체는 적은 편이다. 하지만 높은 난이도로 인한 긴 플레이 타임, 사진찍기라는 독특한 게임 방식, 그리고 수많은 캐릭터들의 등장[* [[미스티아 로렐라이]]와 [[프리즘리버 자매]], [[카자미 유카]]는 나오지 않는다. 한편 후속작인 더블 스포일러에서는 풍신록부터 성련선까지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나마 프리즘리버 자매는 요요몽&화영총으로 2번 등장인데, 유카는 신작만 놓고 보면 화영총 단 한 번이다. 그리하여 역대 캐릭터 중 가장 신작 출연 횟수가 적은 캐릭터이다. --정작 중보스인 [[이누바시리 모미지]]는 3번이나 되고, 하다못해 [[릴리 화이트]]와 [[키스메]]만 하더라도 2번인데.--] 덕에, 같은 해에 나온 [[동방화영총]]과는 달리 팬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다만 역대 작품 중 가장 많은 [[버그]]가 있으나 패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버그의 예: 6-1의 회색 부적이 찍으면 Orange Shot 판정을 받는다, 8-7에서 가끔 [[야쿠모 란]]이 화면 상단으로 도망(?)쳐서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가끔씩 스펠과 스펠사용자의 그래픽이 서로 맞지 않는다.][*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ZUN]] 문서에도 적혀 있지만 이 양반이 게임을 만드는 이유는 '''자기 취미로''' 만드는 거다. 남의 평가에 대해선 그렇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는 소리이다. 때문에 게임 내 버그 같은 것들도 플레이에 엄청난 지장이 있지 않는 한 패치를 거의 하지 않는다.] 사진을 찍는다는 게임 방식은 [[아이렘]]의 [[격사보이]]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피탄후 나오는 메뉴의 아랫부분에 게임에 대한 팁이 나오는데, 가끔씩 "[[황혼주점|술은 20세부터]]"나 "[[타카하시 명인|게임은 하루 한 시간]]"같은 문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사진을 찍은 게임 화면 안의 탄막은 사라지며, 이를 이용하여 완전히 사각지역이 없는 탄막을 플레이어가 잘라 내어 탈출해야 하는 패턴도 있는 등 독특한 요소가 있는 탄막 슈팅 게임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